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수학 (문단 편집) === 계산보조도구 === [[주판]]이나 계산봉, [[계산자]], 기계식 [[계산기]] 등, 문자 그대로 계산을 보조하는 도구. 주판의 경우는 현대인들은 [[계산기|전자계산기]]나 [[컴퓨터]]가 있으니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큰 수를 다룰 때 [[주판]]의 존재는 계산속도를 월등히 높여준다. [[폰 노이만]]처럼 암산으로 [[수소폭탄]]의 위력마저 계산해낼 수 있는 천재가 아닌 이상, 이것의 도입만으로도 [[회계]], [[건축]] 등 수많은 계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주판]]의 경우, 그 단순한 구조로 인해 이미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고로 다음 단계를 준비해 보자. [[네이피어 계산봉]]의 경우, 막말로 '구구단을 기록해둔 막대기'라는 초 간단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곱셈, 나눗셈, 제곱근과 세제곱근의 계산에 큰 도움이 된다. 한 단계 더 급을 올려 [[계산자]]를 제작해보는 것도 좋다. 자를 슬라이드시키는 데는 기술력이 필요하겠지만, 터무니없는 난이도를 요구하지 않을테고 또한 앞의 둘과 달리 '팔아먹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계산자보다 급을 올릴 경우, 이제 '기계식 계산기'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 톱니바퀴가 얽힌 복잡한 구조상 설계도가 필요할 테지만, 일단 만들면 극초기의 [[파스칼]]의 계산기조차도 주판이나 계산봉, 계산자와는 급이 다른 편리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내부 구조가 복잡하다는 것은, 당신이 '팔아먹을 수 있는 물건'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최종단계는 역시 바베지의 [[차분기관]], [[해석기관]]일 듯. 제조 난이도는 정말 터무니없고, 일반인이 맨주먹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물건은 아닐테지만, 만약 해당 기계의 '''설계도'''를 가지고 떨어진 것이라면, 해당 세계에서 후원자를 등에 업고 제작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는 물건이다. 그 가치를 증명해내기만 하면, 만들면 큰 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18세기]] [[영국]]의 공업기술력으로도 이것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제작 성공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게 완성될 정도의 기술력이 있다면, 차라리 전자식 계산기를 만드는 게 나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간 세계가 중세 유럽 같은 세계라면 이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중세시대 때 교황이였던 실베스테르 2세는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해 자기가 직접 개량한 주판으로 사칙연산을 빠르게 처리했다가 '교황이 악마와 계약했다'는 풍설에 평생을 시달려야 했다. 그나마 실베스테르 2세는 교황이라서 루머로 끝났지 보통 사람이 악마 드립을 당하면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